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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엠의 와인창고/마셔본와인

테누타 산 귀도, 레디페제 2017 (Tenuta San Guido, Le Difese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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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누타 산 귀도, 레디페제 2017 (Tenuta San Guido, Le Difese 2017)

 

생산자 : 테누타 산 귀도 Tenuta San Guido

품종 : 카베르네 소비뇽 70%, 산지오베제 30%

생산지역 : 이탈리아 토스카나

REMARK : 2017 빈티지 : Wine Spectator 90점

              2016 빈티지 : Robert Parker 90점, Wine Spectator 90점

              2014 빈티지 : Robert Parker 88점, Wine Spectator 90점

 

 

선명한 루비컬러를 띠며, 잘 익은 체리, 자두 등의 과실 아로마와 개성을 더해주는 허브, 민트의 아로마, smoky함이 어우러져 지속력 있으면서도 우아하게 퍼지는 부케를 형성하고, Black berry류의 풍미와 함께 기분좋은 산도감, 매끈하면서도 단단한 구조감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finish까지 길게 이어지는 은은한 오크 풍미가 매력적인 와인이다.

 

출처 : 와인 21닷컴

 

 

이탈리아의 슈퍼투스칸, 그 중에서도 유명한 사시까이아의 써드와인 레디페제를 먹어보게 되었다.

 

일단 라벨에서 보이는 멧돼지, 멧돼지가 사냥개로부터 어금니로 보호하고있는 모습. 레디페제는 방어프로젝트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사시까이아의 세컨드와인인 기달베르토는 다른 밭에서 수확이 되고 레디페제는 사시까이아의 밭에서 어린 포도나무들로 만들어지기때문에 사시까이아의 친아들은 레디페제고 양아들은 기달레르토인 느낌이있다. 

 

16, 17 사시까이아는 그레이트 빈티지로 유명한 상태. 그 밭에서 나온 어린 포도들로 사시까이아의 그림자를 볼 수있을 지 기대하며 와인을 오픈하였다. 

 

일단 색은 설명한 대로 밝은 루비색이다. 카베르네 소비뇽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있어서 그런지 영롱하게 빛나는 붉은 색이 마음을 두근거리게 하였다.

 

열자마자 마신 맛은 굉장히 산도가 강하고 알콜향이 심하게 느껴졌으며 맹맹한 느낌이 있었다. 생각보다 오랜시간 브리딩해야함을 느꼈고 한 2시간 정도 지나자 와인의 힘이 느껴지기 시작하였다.

 

2시간 뒤에 마셔본 와인은 붉은 과실, 체리향이 싸한 느낌과 함께 느껴졌으며 그안에서 타닌이 정말 강하게 느껴졌다. 

맛에서 무언가 비어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지만, 타닌에서 만큼은 마치 멧돼지가 나를 들이받은 듯한 강렬한 타닌이 입안을 지배하였다. 방어프로젝트라더니 어금니에 치여서 입안이 쪼그라드는 느낌이였다.

 

파스타나 고기에 어울릴 만한 와인이며 타닌감을 즐기며 체리향을 느끼고싶은 분들에게는 추천하고 싶은 와인이다. 사시까이아의 끝자락을 느낄 수 있는 와인이라는 점에서 메리트도 있는 것 같다. 

 

브리딩시간은 2시간 이상을 생각하는게 좋을 것으로 보인다. 

 

 

 

 

엠의 [와인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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